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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복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종산 풍력단지에 울진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동해바다 전망대’ 설치를 제안하였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17건의 안건을 상정하였고, 5월 3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746억 9천 9백만원 증액된 6,937억 7백만원 규모로, 오늘 오후부터 5월 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추경 예산안이 지역균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적절히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며, 5월 9일부터 2

울진군, 청정해역 마을어장 미역 채취 한창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봄은 어촌마을 곳곳에서 한창인 미역채취로 분주하다. 울진은 미역채취가 한창인 3월에서 5월 사이의 평균 수온은 13℃이고, 저층은 암반 또는 사니질로 미역이 뿌리 내리기 적합한 서식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왕피천과 남대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내만에서 외양수가 혼합되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어 미역이 성장하기에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울진미역은 조류와 파도가 심한 환경에서 자라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탄탄해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어촌마을의 주 소득원인 미역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미역의 아포체가 바위에 착생하기 전 △가을철 마을어장 갯바위닦기 사업 △미역을 먹이로 삼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에 대한 구제사업 등을 통해 미역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미역 수확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족해진 해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해남해녀양성학교 운영 △미역채취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촌의 주 수입원인 미역의 생산성을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소비 트렌드에 맞는 미역가공품을 개발하고 판촉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