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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사랑은 소리없이 와서 갈무리 2020/07/14 2625
20 순망치한 (脣亡齒寒)-입술 없으면 이 시리다 박골사랑 2020/06/14 1686
19 이병철의 경영 15계명 갈무리 2020/06/04 2209
18 칼바람 부는 한파에 건강관리 필수, 미리 알고 챙기기! 갈무리 2020/03/06 1887
17 사랑과 관심 갈무리 2020/01/18 1773
16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재료 토란-면역기능 강화에 도움 갈무리 2020/01/13 1844
15 저혈압 완화를 위한 음식 갈무리 2019/12/26 1488
14 우리를 철들게 하는 이야기 갈무리 2019/12/11 1140
13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갈무리 2019/12/04 1138
12 나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갈무리 2019/12/01 1125
11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갈무리 2019/11/26 1042
10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갈무리 2019/11/18 1102
9 휴면계좌 통합조회로 계좌 속 숨은 돈 찾기 김준환 2019/10/07 1063
8 경천근민(敬天勤民) 박골사랑 2019/03/12 1667
7 격세지감[隔世之感] 박골사랑 2019/02/10 1564
6 가까이 써놓고 읽어봅시다 박골사랑 2018/12/28 1647
5 낙화유수(落花流水) 박골사랑 2018/12/24 1521
4 고진감래(苦盡甘來) 박골사랑 2018/12/22 1426
3 족보(族譜) 이야기 박골사랑 2018/12/22 1446
2 입춘(立春)과 봄의 시작 박골사랑 2018/12/22 1644


울진군, 어선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조업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8일부터 25일까지 어선 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본부)주관으로 2024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한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실시하는 안전조업 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어업인 안전교육은 총 10회 6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울진군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130여 건의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선 사고 중 대부분은 기관 고장, 추진기 고장 등의 단순 사고였지만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중대 사고도 약 5%에 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 청취 독려 ▲어선 안전운항 및 안전행동 요령 등이 진행된다. 군은 교육 이외에도 중대재해 및 어선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 장비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우리는 이를 예방하고 준비할 수 있다”라며 “어업인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작업 현장에서 구명조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