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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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정면 지사협, 1월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실시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1월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처음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중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6가구에 매월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달에는 소고기미역국, 생선조림, 깻잎무침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부드러운 단백질 반찬 등을 준비하여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집까지 와서 전달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면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 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부권 지역 주택 및 소상공인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 에너지원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산업부, 에너지공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에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 철거... 편안하고 깨끗하게 후포 바다를 즐겨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울본부, 가정의 달 맞이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8일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에 약 500명의 인원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을 운영하여 상품을 증정했고, 야외에서 펼쳐진 ‘일루젼 버블쇼’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5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는 ‘사전 SNS 이벤트’ 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친환경 선크림을 증정했다. 추가로 24일 오후 6시까지 SNS에 이벤트 참여 사진과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해 전통 찻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라며 한울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마련해 지역문화센


울진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 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부권 지역 주택 및 소상공인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 에너지원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산업부, 에너지공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에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