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23.0℃
  • 서울 15.4℃
  • 대전 17.5℃
  • 흐림대구 20.4℃
  • 흐림울산 20.5℃
  • 광주 17.5℃
  • 흐림부산 19.0℃
  • 흐림고창 17.1℃
  • 제주 19.1℃
  • 흐림강화 14.0℃
  • 흐림보은 17.6℃
  • 흐림금산 17.9℃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20.6℃
  • 흐림거제 19.9℃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4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금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교류 및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보태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울진군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최근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각 단체의 리더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더를 포함한 한 명 한 명의 자원봉사자가 울진군의 나눔문화에 기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 “어르신 만수무강 하세요”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10일 척산시장에서 ‘2024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을 4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발전협의회(회장 권영식)가 주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악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성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사명자 씨와 임영숙 씨는 울진군수 효행상 표창을,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선정된 김인두 노인회장은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 감사 표창을 받았다. 권영식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고향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효행상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울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잘 키워내 주신 어

손병복 울진군수, 매화면 민생 현장 투어 나서... 울진군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총력!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9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매화면을 방문했다. 이번 매화면 방문은 지난 2일 평해읍에 두 번째로 울진군노인요양원, 사회적경제기업,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였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진행하여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 및 군정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신흥2리 바람길꽃마을(주), 농업회사법인 대성(주), ㈜드림앤해피워크, (영)매야전통식품)와 △매매떡 사업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손병복 군수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신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경로당 공동 취사제 운영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일일이 살펴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활력을 찾아야 울진 경제가 산다”라며 “3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