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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무용 ‘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무용 ‘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을 무료로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다섯 가지 장르 중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통과 문화, 역사를 현대의 모습과 융합시켜 무용으로 재해석한 우수 레퍼토리를 춤 <놀음>, <상대적 차이>, <출정> 3개의 작품으로 나누어 한국종합예술학교 소속 교수진 안무가 3명과 23명의 무용단으로 구성, 역동적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85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당일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9-5453~4)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법정 의무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인권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단별 인권침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을 개최한 울진시니어클럽은 울진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재 4개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7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장형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사업 2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50명의 참여자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

울진군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준우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준우승의 공적을 쌓아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 북면발전협의회,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 시행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3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북면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 회에는 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문화 강연과 함께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 노래자랑,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사진촬영,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고, 지역의 여러단체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3월부터 시작



울진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법정 의무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인권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단별 인권침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을 개최한 울진시니어클럽은 울진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재 4개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7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장형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사업 2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50명의 참여자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