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후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동영 사회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여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평해지역에 합동 점검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농업·농촌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단속을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울진군청 농정과, 산림과, 환경위생과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영농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야외나 아궁이에서 소각하는 행위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합동 단속반은 마을회관, 공사장 등을 방문하여 불법소각행위 금지를 직접 홍보·안내하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등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와 화목보일러 관리부실은 산불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0일 2024/2025년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심의를 위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를 비롯한 수산관련 유관기관, 각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재적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하여 2024/2025년 어장이용개발계획 5건(재개발 2, 대체개발 3)의 수면 47.15ha의 적격여부와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대상어장 및 청소방법 등을 심의하였다. 군은 의결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은 고시 후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장의 개발과 정화·정비는 어업인들의 생업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인 만큼 각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도 함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는 사업당 2천만원을 기준으로 약 70~80%가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약 2억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청년 농업인들의 진솔한 지역 정착 과정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 농업인은 “이런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울진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 울진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도시계획도로 11개노선, 총연장 6.5km에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자하여 개설을 조기 추진한다. 울진읍은 창신빌라∼공세항 구간을 비롯해 파티마연수원∼울진과학체험관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중이며, 현대아파트∼월변교 구간은 하천을 따라 데크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북면은 부구리 부구주택 뒤편과 부구중학교 뒤편에 각각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편입토지 보상 협의 중이며, 나곡1리∼한수원 사택까지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도를 설치한다. 죽변면은 국비 70억 원으로 국립해양과학관∼죽변등대까지 해안경관도로에 대해 2023년 7월 20일 착공하여 2025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죽변리 더씨드빌 옆 도시계획도로는 보상 후 금년 착공하고, 송정마을∼죽변119안전센터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보상 협의 가능 구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근남면은 산포리 해안도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한다. 후포면은 백호헬스∼전원마을 구간 및 공영하이츠 남측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며, 다이소∼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수곡리 15-2번지 일원(종합운동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국정과제 사업이다. 울진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24년 1월 공모 신청 후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이 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종합운동장내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체육센터(수중운동실, 소체육관, 헬스장) 건립을 통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주민 건강확보 등 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군민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건강 증대 및 시설을 활용하여 주민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에서는 20일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장 인사와 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부서별 학부모 연수와 담임교사와의 상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변경된 학생생활지도를 안내하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 발전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학습환경, 학습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제공하였다. 학부모 총회에서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목표에 동참하고, 자녀의 학업 및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교육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과 여러 연수를 듣고 학교 교육과정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렇게 직접 선생님들을 만나 아이에 대한 상담도 하니 학교에 믿음이 가고 아이의 학교 생활이 안심이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서 가정과 학교의 따뜻하고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남종석, 김영숙)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46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 대형산불, 태풍‘힌남노’등의 복구현장에서 힘쓰고, 올해 금강송 대설현장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남종석 연합회장 환영사,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의 기념사, 손병복 울진군수의 축사, 임승필 울진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역할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숙 연합회장, 김기택 평해전담대 대장, 황만수 후포전문대 대장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종석·김영숙 연합회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영역을 확장해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도 반찬지원사업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9일부터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통기타, 노래 교실, 색소폰, 야간요가, 주간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후포면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후포면은지난 2월 20일부터 취미교실 강사를 모집하여 5일부터 13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 대비 정원이 충족된 과목에 대하여 7개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취미교실은 15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되며, 연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운영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개강 강좌를 둘러보며 “후포면 주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