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대구지방기상청, 육군 5312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 및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안 지역은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라고 하면서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활동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일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3,000원 할인쿠폰 1,750매를 발행하며, 소비자들은 매일 1장의 쿠폰을 사용하여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고 이벤트는 쿠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181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10만건 이상의 주문이 발생하며, 총거래액은 25억6,000만원,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66.99%(경북 도내 1위)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온정면 광품2리 임종관 농가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에 돌입했다. 이번 첫 못자리는 진옥, 해들, 흑미 등 1,300상자를 파종했으며, 특히 해들은 조생종으로 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군 관내 대농가 및 공동육묘장 볍씨 파종은 4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3월 말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에 각종 영농자재 및 육묘용 상토를 전액 군비로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 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건축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성류굴의 가치조명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되었다. 성류굴 방문객센터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은 행정공무원 3명, 전문가 4명(역사․문화, 지질, 건축․환경), 지역주민 3명, 총 10명으로 구성하였다. 사업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성류굴 방문객센터의 입지 분석 및 선정, 전시기획 방향, 시설 규모와 공간구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건축기획에 기준을 마련하여 향후 설계 공모와 건립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2024년에는 기존 확보한 국비 예산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2026년도까지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방문객센터 실시설계와 건축물 시공, 전시 공간 설계와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성류굴 남부상가의 한 상인은 “예전부터 성류굴의 역사․문화와 중요한 자연유산인 성류굴을 알릴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류굴방문객센터 건립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박세은 부군수는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군수 오는 9월에 있을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 행사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 5일~ 9월 7일까지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1992년 강원도 평창군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충북 괴산군에서 제32회 전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의 고장 울진에서 2024년 제33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공식 행사를 비롯하여 체육, 문화, 체험, 학술 등 각종 모든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더불어 산학연 공동세미나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소득 증대, 청년과 여성 임업후계자 육성 및 창업지원 등 임업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전국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중에 분실되거나 방치된 폐어망을 일제 수거하는 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어업인들의 노력에 이어 경상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인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녹색실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원전에너지실 김지훈(행정9급), 복지정책과 정혜진(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정성용(시설9급), 금강송면 김윤수(시설9급)를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3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행정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정혜진 주무관(복지9급)은 평소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여 국민신문고에 칭찬 글이 게재될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정성용 주무관(시설9급)은 민원응대 및 업무처리에 적극적이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실천하며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였고, 김윤수 주무관(시설 9급)은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 조성을 통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써, 상대방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형식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 시청 △ 부대 개편에 따른 울진군 책임부대 변경 등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적 긴장 조성과 북한의 핵 위협 및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에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2024년도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하였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등의 목표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심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하여 2023년 4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의 상위거점인 울진읍은 기능 강화 및 생활 SOC 복합화로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하위거점 중 하나인 근남면은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업계획으로는 울진읍에는 복합시설인「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설 「청청 가치 자람터」, 근남면에는 복합시설인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