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달은 농가주부회(회장 최복자)에서 소머리국, 코다리찜, 김치, 매실장아찌, 바나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후포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미역국, 소불고기, 생선구이, 두부달걀부침 등으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울진군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후포 어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하며, 새벽을 여는 어민들의 활기에 힘을 보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기상악화와 수산물 가격변동으로 인해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 식사 준비했으니 든든한 한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애써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하여,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28일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2024년 울진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 업무 및 직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179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식혜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 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환절기 건강을 놓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께서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소박하지만,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라며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북면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동영)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을 운영했다.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스포츠활동을 통한 신체 단련 및 운동기능 향상, 집단활동을 통한 긍정적 또래관계와 협동심을 형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활동 및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활동 내용으로 협동 레크레이션, 어울림 운동회, 보물찾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려 화합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울진군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전체 어린이집 16개소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자 확인 장치 및 안전띠 결함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 여부, 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되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이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가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5명은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40여 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침구류를 세탁 및 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 이불 세탁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세탁기가 작아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웠는데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장은 “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이불로 이웃분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상쾌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축기 및 아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바운서, 카시트, 유축기, 유모차, 범보의자, 쏘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대여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1인 1회에 한하여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 밖에도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