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원전에너지실 김지훈(행정9급), 복지정책과 정혜진(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정성용(시설9급), 금강송면 김윤수(시설9급)를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3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행정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정혜진 주무관(복지9급)은 평소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여 국민신문고에 칭찬 글이 게재될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정성용 주무관(시설9급)은 민원응대 및 업무처리에 적극적이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실천하며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였고, 김윤수 주무관(시설 9급)은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 조성을 통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써, 상대방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형식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4월 1일 오전 3시 19분경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하여 원자로가 자동정지 되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자동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달은 농가주부회(회장 최복자)에서 소머리국, 코다리찜, 김치, 매실장아찌, 바나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후포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미역국, 소불고기, 생선구이, 두부달걀부침 등으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 시청 △ 부대 개편에 따른 울진군 책임부대 변경 등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적 긴장 조성과 북한의 핵 위협 및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에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2024년도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하였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울진군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후포 어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하며, 새벽을 여는 어민들의 활기에 힘을 보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기상악화와 수산물 가격변동으로 인해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 식사 준비했으니 든든한 한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애써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예정인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 대행 용역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제안서평가를 통해 1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행사와 울진문화원(울진군)은 평해단오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28일부터 15일이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진문화원과 울진군은 행사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4월 초 주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평해읍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립하여 어느 때보다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여 빛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해단오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월송큰줄당기기와 평해 뉴트로 문화거리를 주 컨셉으로 하여 평해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풍성함을 갖춘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줄타기·별신굿 등 전통문화공연, 단오상설체험존, 단오먹거리장터, 울진 전통문화한마당, 건강걷기대회, 울진금강송전국국악경연대회, 도립국악단 초청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드론쇼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틀 동안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행사장소를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1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무상 급식 및 고품질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유 초 중 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1,000만 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900만 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6,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울진군은 교육청에서 17억 7,000만 원을 지원하는 초·중·고 의무급식에 관내 유치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타 시군과 달리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 축산물 구입 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식재료 추가 지원, 급식 식재료 현물 공급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려 농가 소득의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등의 목표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심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하여 2023년 4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의 상위거점인 울진읍은 기능 강화 및 생활 SOC 복합화로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하위거점 중 하나인 근남면은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업계획으로는 울진읍에는 복합시설인「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설 「청청 가치 자람터」, 근남면에는 복합시설인 「근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 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 하브루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법, 훌륭한 학부모 진로 멘토 되기,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교육법'의 최윤주 작가 특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천재탁 관장은 “교육 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