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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하' 기자의 전체기사


울진군,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활동 펼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동학대 NO!, 모두의 관심 YES!'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의 공무원, 경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 하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1년 7월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 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및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높이고, 앞으로도 아동이

울진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접수 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사업예정지 기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 증대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국비,지방비)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원이상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군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후포면 이만수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이만수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이 제13회 수산인의날을 기념한 정부포상에서 수산업, 어촌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만수 前위원은 1965년부터 35년간 어업에 종사하였으며,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어업분쟁 해소에 기여하여 왔고 한일어업협정으로 폐업위기 저자망 어업인 대표로 피해보상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1970년 전용 대게자망 개발 보급과 240mm의 어망목 확대사용으로 자원보호에 기인하여 왔으며 1999년 한일어업협정으로 근해저자망 어선들이 폐업을 당하는 현실에 직면하자 피해대책위원장을 맡아 해양수산부, 국회 등 30여회 방문으로 선주와 선원들에게 보상금 지급 및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냈다. 또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과 수협 비상임이사로 활발히 참여하여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업종별·어장간 어업분쟁을 해소하고 경제력 부족으로 어려운 어업인에게 여신을 지원하고 외래어선 유치로 위판고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이만수 위원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울진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접수 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사업예정지 기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 증대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국비,지방비)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원이상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군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