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경북전문대학교 산업체 위탁 과정 울진캠퍼스에서 유형식 경북전문대학교 교육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산업체 위탁 과정 울진캠퍼스는 현재 사회복지과가 개설되어 총 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졸업 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한 후, 재학생들과 군정 전반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울진군 복지 현황과 방향,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복지 리더로서의 역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 출신 경영인으로서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수로서의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 혁신, 공감이 더해진 실전 리더십 강의는 특히,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금 우리는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이라는 전 국가적인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지자체의 한정된 재원과 권한으로 지방소멸을 넘어 성장과 희망의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과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불 피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속 가능한 숲과 생태계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숲 ▲상실에 대한 아픔을 기억 그리고 극복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숲이라는 4개 전략으로 접근하여 ①지속 가능한 생태 공존 숲(국립 산지생태원) ②나곡 모두의 숲(내화수림&정원) ③국립 동해안 산불방지 센터 ④소득 창출 먹거리 숲 ⑤울진 탄소 상쇄숲 ⑥밀화원 특화숲 ⑦기억의 숲, 도화 ⑧동서트레일 센터 ⑨반려동물 친화 골프 리조트 ⑩표고 보고 먹고 페스티벌 ⑪덕구 힐링 & 가든 숲 ⑫울진 플레이 숲 등 12개의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주요 사업별로 단기·중장기로 구분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산이 확보된‘덕구 힐링 & 가든 숲’조성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나머지 중·장기 사업은 새로운 방안이 있는지 검토를 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에 반영하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양궁 컴파운드 은메달 2관왕의 주역 주재훈 선수와 부친 주성중님을 초청하여 격려했다. 주재훈 선수(31세)는 울진군 북면 소곡리 출신으로 현재 한울원자력본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와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전역 후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취미로 접한 양궁으로 5번의 도전 끝에 올해 4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 은메달과 혼성 은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는 세계적으로 기량이 평준화 되어 있어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은 훨씬 어렵기 때문에 전문 체육인이 아닌 동호인 출신 선수로서 이번 메달은 그 무엇보다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울진군민과 생활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울진군을 빛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택 소유자 중 2023년 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종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콘덴싱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한 가정으로, 지원 규모는 콘덴싱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가정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공급자 및 보조금 대상자가 온라인 시스템(https://www.greenproduct.go.kr/boiler) 또는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에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가정 50대, 저소득가정 2대의 총 52대 물량을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부 지침이 변경되어 내년에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일반가정을 제외한 저소득층 가정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므로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올해 안에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8회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행정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연구기관 위주의‘청정수소 R&D 실증단지 유치’라는 기존의 방향성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로 전략적 목표를 과감하게 전환하여, 국내 굴지의 앵커기업 9개소와 MOU를 체결하고, 정부 부처와 국회를 무대로 국가산단 유치의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대규모 제조·생산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소비 중심의 지역 경제구조가 생산 중심 경제구조로 탈바꿈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범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울진군은 극심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10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추석 연휴 이후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울진군 해안도로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 구상 용역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조성 방안 용역 △울진읍(죽변, 후포 포함) 주차난 해소방안 용역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용역수행은 장기프로젝트의 경우 최종 결론을 낼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실현 가능한 사업의 발굴 시 의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죽변면 해양 과학 연구단지(GMSP)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 with GMSP’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은 원래 지난 7월 28일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때문에 축제가 취소되었고, 이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축제를 다시 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해양 과학 산업 거점지역인 울진군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경북 해양 과학 포럼,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해양 경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해양 과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실험, 과학 유튜브‘1분 과학’의 이재범 초청 특강, 연구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서 전국 최대 해양 과학 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 중심지 울진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9일 오후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수 국회의원 등 9명이 소방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울진119안전센터·구조구급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각종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방공무원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전통 한옥 보급 및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립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현대생활에 편리한 한옥의 보급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을 신축하거나 별동을 증축하는 사업자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054-789-6655) 및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054-880-4036)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2023년도 한옥 건립 지원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침체된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장으로 변모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과정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에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외식업 컨설팅 및 교육 협력, ▶홍보(방송, 유튜브 등)와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협력, ▶왕피천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 내 먹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 논의 및 상호협력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울진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울진만의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을 발굴해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만 관광객 시대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새로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