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체험 강좌 요트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날씨도 좋고 파도도 크게 치지 않아 즐겁게 요트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여름 스포츠의 꽃인 ‘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24개 팀, 남자 24개 팀 총 48개 팀의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 남녀 각 1팀씩에는 우승컵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부터 8위 팀, MVP 선수 및 최우수심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베스트 유니폼 팀에게는 각각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대회의 규모와 성장을 거듭해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피서철 최고의 대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황금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은빛 파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젊음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4일까지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에서 2023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 8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2,000명 이상이 울진군 죽변면, 평해읍 일대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이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일대를 방문해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전국에 적극 홍보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제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 형성을 위하여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락페스티벌은 밴드와 댄스동아리, 북 공연, 색소폰 연주 등 6개 참가팀의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고, 특별 초청한 드럼 및 보컬 아티스트의 콜라보 무대는 관객들과 소통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3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가오는 9월 9일 연호공원에서 추가 개최 예정이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은 14일 죽변 후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의 안전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수상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정해수욕장위원회 주관으로 위원회 임원, 행정, 유관기관 관련자 등이 참석해 배례를 했다. 죽변면은 개장에 앞서 다중이용시설(화장실, 샤워장 등)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관광객들의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개장 전 해변가 청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봉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해수욕장에 올해는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방문객들이 해수욕장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단 한 건의 물놀이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꽃꽂이, 민화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120명 모집한다. 남부지역권 주민,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s://www.uljin.go.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울진군 문화관광과(☎054-789-5453)로 하면 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정서 안정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민에게 교육 및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울진 남부권의 자영업 업소를 대상으로 책이 필요한 업소에 도서를 배달해주는 ‘책 읽고 가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종의 특성상 손님이 오래 머무르며 이용하는 미용실, 카페, 의원 등을 대상으로 책을 제공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찾아가는 이동 도서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책 읽고 가게’ 프로그램은 울진 남부권역(평해, 기성, 온정, 후포) 10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회당 10~20권 내외의 도서를 업소로 배달해주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또한, 책장이 없는 업소는 책꽂이 대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니, 관내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각 학년의 선수들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암온천 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중 1,300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하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과 최상급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울진을 홍보하는 효과 또한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인 못지않은 유소년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명소 울진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4일 평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7회 평해 남대천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남대천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평해읍 청년회가 주관하여 군민들과 함께 단오풍습을 체험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즐기기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평해향교에서 행사장까지 펼쳐지는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하늘에 풍요기원의 제사를 지내는 제천의례와 울진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월송 큰줄당기기 재연행사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해 남대천 가요제와 민속 장기 대회가 열리며, 줄다리기, 힘겨루기, 신발 양궁 등 전통 체험 행사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포머리감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이 사라져가는 요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에 관광객 및 울진군민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