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봄은 어촌마을 곳곳에서 한창인 미역채취로 분주하다. 울진은 미역채취가 한창인 3월에서 5월 사이의 평균 수온은 13℃이고, 저층은 암반 또는 사니질로 미역이 뿌리 내리기 적합한 서식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왕피천과 남대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내만에서 외양수가 혼합되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어 미역이 성장하기에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울진미역은 조류와 파도가 심한 환경에서 자라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탄탄해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어촌마을의 주 소득원인 미역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미역의 아포체가 바위에 착생하기 전 △가을철 마을어장 갯바위닦기 사업 △미역을 먹이로 삼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에 대한 구제사업 등을 통해 미역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미역 수확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족해진 해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해남해녀양성학교 운영 △미역채취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촌의 주 수입원인 미역의 생산성을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소비 트렌드에 맞는 미역가공품을 개발하고 판촉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에코리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24-25년’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재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2021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이후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또 한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었다.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자리한 금강송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여유, 치유를 테마로 하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힐링·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웰니스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됨으로써 웰니스 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브랜딩 홍보, 상품 판촉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관광이 각광 받는 추세에서 금강송에코리움의 우수 웰니스관광지 선정은 힐링 도시 울진의 경쟁력을 보여 준 결과”라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진을 숲, 바다,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자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3,963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 ․ 공시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1% 상승하였으며,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정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변동률이 높지 않게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 재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에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검토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9,120호에 대해서도 4월 30일부터 같은 방법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1일부터 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울진파크골프장은 2021년 9월에 신규 개장하여 46,000㎡ 면적에 36홀 규모로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울진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운동할 수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이용료는 무료이고 지역민의 경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며, 다른 지역 이용자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파크골프장이 자연 친화적 생활체육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 대규머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인지 및 자가관리 교육을 위한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 신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복합 만성질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개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10월까지 오지 의료시설 부재 지역인 온정면 조금1리(본동) 주민을 대상으로 월 2회(총 12회)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 건강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지난 26일 1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1차 방문 시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개인별 등록 관리 카드 작성▶ 기초설문 및 검사(혈액검사, 인바디)▶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5월부터는 ▶건강 기초검사 결과 상담 ▶자기혈압 바로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치몌예방 교육 등을 통해 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시 유관기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시설 부재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새로운 형태의 맞춤 건강관리 모델을 적용하여 자가 관리 능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군민들이 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은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이 무료이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당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전체험관앞 광장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여 우산, 비눗방울, 음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아쿠아리움은 5월 5일 오후 3시 30분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 5월 4일 ~ 5월 6일 오후 3시 물범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 특별할인으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각각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5인까지 20% 할인,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결합상품을 온라인으로 사전구매 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가 어린이와 모든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선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 등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남대천 하천변 주변 정화활동으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외부 이용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가지와 취약지역 등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웅열)는 지난 25일 매화목욕탕 회의실에서 매화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매화면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근남 파출소장 임상일 경감이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김성준 울진문화원장님이 매화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깊이있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여 매화 주민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웅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찾아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오늘 개최한 인문학 강의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참석해주신 주민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5일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은 얼갈이 등의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손질하여 김치를 담그고 봄나물, 고등어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아 정성 가득한 봄나물 등을 드시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및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등에서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동우회(회장 강중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강중진 동우회장과 임원 및 운영위원을 비롯해 장호원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손용원 농촌협력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내 각 시군 지역농업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 전·현직회장을 중심의 운영위원들이 동우회 현안을 심의 의결하고, 한울원자력본부 견학,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문화탐방 체험을 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우회 임원 여러분들의 울진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농업·농촌을 묵묵히 지켜온 농촌지도자 동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촌지도자 전·현직 회장 모임인 동우회는 도내 22개 시군에 1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과학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경북농업을 이끌어 지역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