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4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5종이다. 1포(20kg)당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퇴비 1,500원이며, 울진군은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 따라서 유기질비료(3종)는 1포(20kg)당 300원 추가된 1,900원, 관내 부숙퇴비는 600원 추가된 2,100원으로 지원이 확대되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2,000kg을 초과해 신청할 수 없으며, 작년에 지원받은 농가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업체로, 공급업체가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재무과(☎ 054-789-6601)로 문의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만의 특색 있는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라며, 기부자가 공감 ·선호하는 답례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까지 울진사랑카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사행산업, 대형마트, 백화점, 복권 판매업 및 기타 조례로 정한 등록제한 업체)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연계하여 울진사랑카드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추출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현장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처분 또는 재정적 처분을 실시하고 부정 유통의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 참가한다. 메가쇼는 현장 체험 판매와 유통, 수출 판로개척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인원 약 30만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군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 강소농(작두콩차, 여주차, 노루궁뎅이버섯 등), 우리진더하기 협동조합(해방풍차, 솔잎차, 깜빠뉴 등) 지역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체험 및 시식 코너도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시즌1 행사에서 금강송 빵, 금강송 쿠키 완판의 성과를 냈으며, 시식용으로 준비한 노루궁뎅이버섯 쿠키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노년층의 소비자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시장 확대와 가공산업의 육성은 군민이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이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울진 오산항 일원에서 “제3회 무늬오징어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낚시어선자율관리협회(회장 이종림)주관으로, 회원 선단 7척의 어선에 하루 7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이틀 동안 총 142명이 선수로 참가하였다. 울진군의 전폭적인 후원과 죽변조선소(야마리아필드스테프 김현용), 토로페도(박제현 대표), 울진반도낚시 등 여러 곳의 협찬으로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대회 운영은 개인 최대어 1마리의 무늬오징어 중량으로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1위는 상금 300만 원의 영예를 안은 제희진(강릉) 이프로호, 2위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김범기(평창) 마린셀라호, 3위는 50만 원의 상금을 받은 장재완(문경) 에이스호로 각각 결정되었다. 어촌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 관광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300여 명이 울진을 방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 ‘지역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포GO 페스티벌의 정신을 계승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일에는 오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17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19세 이상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350cc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끼 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5일에는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하나로 개발 중인 울진 해산물 먹거리 3종 세트(어묵 피자, 도넛, 핫도그) 시식회도 준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상생하는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먹거리, 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29일 이틀간 매화면에서 개최한 제2회 울진 웹툰영화제에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 분재 60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국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은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전문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총 11회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 교육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체계적인 분재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창의적인 국화 분재가 출품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아름답게 하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24일 연어 부산물(불용자원)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창출의 목적으로 바이오·식품·사료분야의 협력기업과 “2023년도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 협약체결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연어 자원조성사업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여 버려지는 부산물(정액, 정소, 어체 등) 이번 협약대상기관 발굴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동반성장 개발형 플랫폼 <상생누리>와 <온국민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하였다. 그 결과 2023년도 협약체결기관으로 바이오 분야에 ㈜파마리서치, ㈜현대메디텍, 한국수생명연구소(주), ㈜스템온, 식품분야에 어업회사법인 굿씨팜 주식회사, ㈜신성바이오팜, 참손푸드 주식회사, 파도소리 주식회사, 사료분야에 에코텍 등 총 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어 자원 산업화 및 활성화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연어 산업 발전 및 연어 자원의 새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연어가치의 중요성 및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사회적 가치창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군비 1억원을 투자하여 관내 소재 가정과 사업장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구매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하며, 약 250개소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 및 접수는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789-6132)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저감시켜 민원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