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울진 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15%로 확대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사업과 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육성사업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브랜드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브랜드디자인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브랜드 개념을 확립하고 농가주가 직접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콘셉트 및 디자인 구상, 개발된 브랜드에 상표출원 및 품평회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강소농의 차별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해당 농가의 디자인 경쟁력을 키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농가별 생산품의 브랜드를 이용한 상품 포장, 명함 등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홍보물 제작까지 이루어져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브랜드 정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자립적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농가의 힘을 키우고 농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차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공세어촌계 마을어장에‘조피볼락’어린 고기를 방류했다. 군은 점차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어린 고기 290천 마리를 매입하여 울진읍 읍남3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한 조피볼락은 6㎝ 이상 크기로 2∼3년 후 23㎝ 이상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피볼락은 연안의 얕은 곳 암초 지대에서 서식하며, 새끼를 낳는 난태성 어종으로서 산란 시기는 4∼6월경으로 연안의 암초 지역에서 7mm 정도 길이의 새끼를 낳는다. 육식성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와 오징어도 먹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어린 고기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명절 전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하도급 임금, 주변 상인들과 건설기계·자재비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명절 전 공사대금의 조기 지급을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공사 현장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성·준공 검사를 마무리한 시공사에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선급금과 기성금 청구에 대해서 즉시 대금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급자와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공사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공사대금 및 임금이 조기에 지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현장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5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39세 이하(84.1.1.이후 출생자)인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 원에 자부담은 3천만 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서면·발표심사를 통해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온정면 광품2리, 근남면 구산3리 하천에서 다슬기 어린 치패를 방류했다. 울진군 주관으로 온정면 광품2리, 근남면 구산3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다슬기 어린 치패 12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 이상으로 울진군에서 직접 매입 하여 방류하였다. 다슬기는 연체동물로 물이 깊고 물살이 센 하천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서식하며, 높이 약 3㎝, 지름 약 1.2㎝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가 6㎝에 달하는 것도 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며,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오염, 남획 등으로 고갈되는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하여 다슬기 어린 치패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 생태계복원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46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되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6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하반기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보건소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코로나·결핵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고, 이어 울진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최문경 강사의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주로 야외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드기의 위험성을 다시 상기시켰고 코로나·결핵 예방 교육 역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와 결핵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의 경우 단순히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인 학대의 예시를 들어주어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월급을 받아서 자식이나 가족에게 쓰기보다는 어르신들의 개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드시고, 여행도 다니는 등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의 즐거운 삶을 응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5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긴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소방서와 울진바지게 상인회가 참여하였으며 제수용품 사전구매 등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늘어나고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실제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의 방향성과 대책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관련 정보공유 ▶비상연락망 구축, 시장 철시 전 화재예방 안내방송 ▶소방시설 적정관리 및 상인회 자율안전점검 방법 교육 ▶연휴기간 소방통로 확보 및 자체방화 순찰 철저 당부 등이다. 또한 울진소방서에서는 연휴 기간 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창완 서장은 “울진소방서에서 군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 및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하지만 화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모두의 관심이므로 적극적인 협조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농업, 수산업, 임업, 가공식품업 등 관내 농·수·특산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 ‘울진몰’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70여 명의 관내 생산자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몰’에 대한 소개,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 및 경북 ‘사이소’ 쇼핑몰과의 연계, 입점 방법 및 절차, 상품 판매, 매출 정산 등 쇼핑몰 활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시간을 가졌다. ‘울진몰’은 경북 ‘사이소’ 쇼핑몰과 연계하여 울진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울진군 인터넷 쇼핑몰로 농·수·특산품 판로개척과 농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인터넷 쇼핑몰로 관내에서 생산한 농․수․특산품이면 입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어가, 농식품 가공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 후 고객센터(☎1533-4274)로 입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판매를 위한 사업자등록증을 갖추지 못한 생산자를 위해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입점 및 판매를 대행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림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