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죽변면 주민복지센터(해심원)에서 울진군 해양수산과, 죽변면, 앵커조직, 지역협의체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중 유형Ⅱ에 해당하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은 어촌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주요 사업으로는 앵커조직 운영을 통한 사회혁신프로그램 추진, 어촌스테이션 조성, 어항시설 정비, 어촌인프라 개선 등이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에서는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교육장에서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으로 온라인 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등 각종 전염병 발생 및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축산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을 등록한자는 2년에 1회이상 보수교육을 12월말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자는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예작물 생산 기반 시설·농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8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채소 특작 분야에서는 △시설현대화 지원사업(내 재해형 비닐하우스(단동,연동) 신축, 자동개폐기, PO장기성필름, 내부 공기 순환팬, 관수관비 시설지원 등) △밭작물 경쟁력 강화사업(노지채소전용 농기계, 분해성 필름 등) △이동식저온저장고(3평이하) 지원사업 △고추재배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 기한은 23일까지이다. 과수분야는 △농가형 저온저장고(33㎡) 설치 △과수 생력 화장비(동력제초기, 농업고소작업차, 보행SS기, 승용SS기) △품질 제고 사업(과실장기저장제, 휴대용비파괴 당도측정기) △대체과수품목은 생산시설, 유통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밭작물에 폭염(가뭄) 예방 지원사업은 물탱크(10톤, 5톤), 점적관수, 차광막, 자동분무시설, 스프링쿨러, 자동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한국농기계목록집에 수록된 정부 지원 대상 농기계 중 6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기종에 해당하는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6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은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겨울철 재해 대비방법, 생활 속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원, 마을주변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풀 뽑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1일 3시간씩 매월 10일 근무 시 월 29만원 보수를 받게 된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주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후포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생산자 단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울진대게에 대하여 타이를 부착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보증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품질보증 제도는 울진대게 중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최근 인기리에 찾고 있는 박달대게와 홑게에 대하여 “왕돌초 박달대게”와 “왕돌초 홑게”가 인쇄된 타이를 대게 집게다리에 부착하여 다른 대게와 품질을 차별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울진대게 생산자 단체인 죽변대게자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임기봉)와 후포대게자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오정환)에서 수협위판 단계부터 엄격한 품질 검증과 관리를 통해 진행되며, 대게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천혜 해양 환경 조건을 갖춘 울진 왕돌초 주변해역 200~400미터 수심에서 서식하며 전국의 소비자들이 뽑은 국가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2017~2023년도) 수상하였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민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울진군 대게자망자율관리공동체는 법적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16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북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83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로 활동을 하게 된다. 전극중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및 소득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에 주의하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5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울진군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240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등원 도우미 활동 등 총 30곳의 각 사업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인사와 함께 “울진군 10개 읍면 중 후포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가장 많아서 여러 어르신들께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며, 무엇보다 개인 건강관리 철저와 안전한 일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사회참여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5일 온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7명을 모시고 건강체조 따라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사 권택성)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사고 예방 교육을 하였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에 참여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과보다는 겨울철 안전사고와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정대교)은 지난 1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참여를 위해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울진읍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6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등원도우미 활동을 하게 된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해 동안 참여 어르신 모두 안전하게 사업 참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본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 범위인 92%까지 지원하며 보험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다. 풍수해보험은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NH손보,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민간보험 7개 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재난 대비와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인 만큼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가입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