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 사업에서 근남면 산포리(망양정해맞이광장 일원)에 추진 중인 ‘울진군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광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자체(경북 울진군,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투자유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의 경쟁력 확보 및 투자가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울진군 관광 1,000만 시대를 위하여 민간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황승만) 그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서성수)와 ‘물-에너지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에너지 융합산업 발전, 입주기업 기술 교류 등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울진군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및 입주기업협의회와 협력하여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입주기업 제품 활용 △기술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 기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는 △울진군의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클러스터 운영 경험, 기술지원, 효율화 방안 등 클러스터 구축 관련 자문 지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울진군의 수소클러스터 구축 시 필요한 설계 및 시공 컨설팅 지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물산업클러스터와 울진군의 인적·기술적 협업을 통한 클러스터 활성와 물-에너지 산업 진흥에 기여하기로 한 뜻을 모았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울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에서 ㈜하이셀텍(대표이사 김길훈),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곽원병)와 ‘울진군 융복합 수소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기차 복합 연료전지 스테이션 사업이란 도심 내 국유지·공유지·주유소 등의 유휴 부지에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전기차 충전기뿐 아니라 인근 배전망에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산소와 수소의 전기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저탄소 발전원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 보유한 공공부지를 활용하여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도심형 분산 전원 및 전기 자동차 충전기 보급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 전원 보급율을 높이고, 송전 손실 및 송전망 건설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전력 시장은 장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 손실뿐만 아니라 송전망 건설 입지 문제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선제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에서 지난 1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참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후포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신체·정신적으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대상자 가정에 월 2회 방문하여 쓰고, 접고, 칠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인지력 강화를 통한 치매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이영희교수가 “자원봉사와 공동체 및 자원봉사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유래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양한 예시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방문 건강관리, 놀이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김경하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 “산불에 최근 대설까지 겹쳐 전 세계 최남단 산양 집단서식지인 울진의 산림이 많이 파괴되었는데, 한살림재단의 관심과 후원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인 울진 산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 “오늘 묘목심기 및 씨앗 뿌리기 행사는 토양을 보호하고 수분을 보존할 수 있어 산림을 재생하고 동식물을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신부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알 수 없는 미래,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성장기와 육아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은 작고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과 자신감을 채우고, 도전정신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좋아했던 웹툰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와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특강에 참석한 부모님들 모두에 육아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 낳기 좋은 울진군이 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0일까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진공모전’ 및 ‘장애이해 OX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사진공모전’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5월 10일에 최종 수상 내역이 결정되고 입상한 사진은 복지관 사업(전시, 영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이해 OX퀴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모든 군민에게 편의점 상품권(3,000원 )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jrehab.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54-781-8157)도 가능하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정운 “이번 사진 공모전과 장애이해 OX퀴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과 협조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길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울진군 관광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위한 '2024 울진군 버스킹' 참여단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년차가 된 울진군 버스킹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동호회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하여 울진군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버스킹 공모는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노래·댄스·연주·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을 할수 있는 법인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제출된 공연계획서와 공연 실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은 5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울진군 전통시장과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후포등기산공원 등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 일원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자세한 참가단체 모집 공고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울진군 문화관광과 (☎054-789-6891)에서 방문 접수 받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상속에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공연을 통해 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군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울진읍사무소 등 4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창구를 24시간으로 확대한다. 군은 현재 모든 읍·면사무소(10개소)를 비롯한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으며, 이 중 군청 민원실, 울진군의료원, 남울진민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해오고 있었다. 최근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전체 이용률과 야간 이용빈도 수를 고려해 울진읍․북면․죽변면․후포면사무소 등 4개소를 추가 개방 장소로 선정하고, 보안장치 추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친 후 확대 운영을 개시한다. 또한, 북면 하나로마트 한수원지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최근 CCTV 설치 등 보안점검을 거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을 추가하는 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발급문서 종류 확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군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민원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가 군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행정8급 공무원으로 2년간 근무하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5년의 범위에서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종합·분석 지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참석 지원 및 자료 작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의 규정과관련된 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의정활동 지원 전반이다. 원서접수는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필 의장은 “군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군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