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울진마린CC 골프장 평일 그린피 요금을 울진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울진군과 울진마린CC 운영업체인 ㈜비앤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일 그린피 요금이 60,000으로 할인된다. 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우대와 출생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할인을 협의하게 되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골프 인구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자녀의 기준은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며, 입장 시 다자녀를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5월 1일 정식개장한 울진마린CC는 최근까지 건축 지연과 법적 분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었으나 울진군과 ㈜비앤지가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오랜 합의 끝에 정상화하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정식 개장을 기다려왔을 군민들을 위해 골프장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앤지에서 그린피를 평일 60,000원 휴일 90,000원으로 울진군민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위원회'(이하 “전문가 그룹 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 원자력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자력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학·연·관 수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문가 그룹 위원회는 대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여,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이날 에너지산업진흥원 권혁수 이사장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및 산업 활성화 구축 전략을 발표하였다. 권 이사장은 발표를 통해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관을 집적화하여 효과적인 수소산업화를 위해 조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아젠더 발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원자력 전기를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과 활용에 관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청정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단계별 추진 방향에 따른 글로벌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4월 30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했다. 울진초등학교 사서교사 김은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신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유익한 연수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 생활화에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울진군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층 구직 희망자 29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중장년 내일센터 주관 '중장년 구직자 대상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층 구직자의 안정적인 인생설계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후설계 강의 및 웃음치료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한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울진군·고용노동부간 협력사업이다. 군은 지역 구직자의 일자리 정보탐색, 집단취업상담과정, 경력 설계 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중장년 구직자 대상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편성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청을 희망한 3개 초등학교(울진초, 온정초, 부구초) 931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유형 및 사례, 대처방법, 기타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산사태 및 홍수 주의보 발령에 대비한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1마을 1거점 대피소 지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울진군, 소방서, 경찰서 등 3개 기관과 민간단체 및 울진읍 연지3리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마을대피소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의 정상가동 여부, 마을 순찰대 위험징후 예찰 및 상황전파 등 정확한 상황 유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손병복 군수는 “재난재해에 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와 주민의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년(19세~49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취미를 가질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짧은 시간 이뤄지는 ‘일일 강좌’로, 울진군은 청년들의 소통과 배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을 ‘울진 청년 하루 배움의 날’로 지정하여 청년 관심 분야에 대한 1일 강의를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2월에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이란 주제로 처음 시작한 이래, ‘정리수납’, “야생화 가드닝”, “Chat GPT”, “팝아트, 나.”까지 다양한 주제로 총 5회 진행되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주·야간 병행 운영하여 주간 강의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오늘 5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허브화분 꾸미기” 강의는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에 참여하고 하는 청년들은 현재 온라인(청년e끌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24일 수요일 19시의 원데이 클레스는 ‘라탄바구니 만들기’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14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의 지원으로 북면 나곡리 282번지에서 농가맛집(진미가)을 개업했다. 농가맛집 육성 사업은 향토음식을 발굴해 상품화 및 계승발전을 위한 식문화 공간조성사업이다. 울진군 제1호 농가맛집인 진미가는 울진의 신선한 농림수산물과 차별화된 발효음식으로 식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미가 대표인 김성의씨와 조유진씨는 치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 재료와 3년간 숙성시킨 발효장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구이와 생선구이 솥밥 등 다양한 정식메뉴와 스폐셜 추천메뉴인 해물장 솥밥 한상은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기술을 활용하여 5가지 해물의 신선함과 장의 풍미를 극대화한 한상차림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미가는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식자재를 발효음식으로 계승한 농가 맛집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경쟁력있는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일 2024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어민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762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부적격자 235명을 제외한 5,527명에게 개인별 지역화폐(울진사랑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가당 60만원(상반기30만원, 하반기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매년 신청인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군은 세무서와 협업하여 울진군청과 영덕세무서에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원스톱으로 위택스 연계 신고를 하거나 모두채움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간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 콜센터(☎1661-6669), 맞춤형 모바일 안내를 제공하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사업자 및 국민생활 밀접업종 영세사업자(음식‧소매‧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