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지산산업개발(주) 전태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제13회 산해문화상(산해 전영경(田永璟, 1897년∼1980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 기타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 애향 부문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전태수 대표는 “고향발전에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울진군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울진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https://www.ilovegohyang.go.kr)와 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탄소중립 실천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제로화사업의 일환인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올해는 9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1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9동 등 244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 및 방치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주택 최대 700만원,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경우 일반 가구와 우선지원 가구에 대한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무상철거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서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예산이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니, 군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가스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기간 내 가스보일러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18년~’23년 9월) 전국에서 일어난 가스보일러 화재는 총 248건으로 22명의 인명피해와 약 4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소방서는 ▲보일러 가동 전 배기관 균열·연결상태·이물질 유무 등 확인 ▲보일러 작동 시 과열·소음 등 이상징후 나타날 시 즉시 전원 끄고 점검 받기 ▲배기관 연결부 고정 확인 ▲전문가를 통한 안전점검 받기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가스보일러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20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지원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나눔사업은 죽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화)를 비롯해 각급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각종 반찬류를 준비하여 각 대상 가정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무를 확인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을 매달 준비하고 전달해 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전달받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친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2월 달에는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돼지갈비, 봄동겉절이, 짜장, 잡채를 만들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40가구에 눈 예보가 있어서 안전에 더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항상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과 협의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신중 면장은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일 죽변면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팀을 구성하여 대형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물리치료·골밀도검사·혈압 및 혈당 검사·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에서 2013년 4월에 처음 시작하여 2023년 말까지 1,460회 마을을 순회하여 지역 주민 36만 9,0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마을이 병원과 멀리 떨어져서 진료받기가 힘든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진료버스가 직접 마을을 찾아와서 진료해 주어서 무척 편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공평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울진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4만 7천명의 군민, 모금액 9억 7천만원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 울진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이다. 이 금액은 인구 1인당 20,837원을 기부한 것으로 계산되는데 경북도내 같은 기간 인구 1인당 기부액 7,643원과 전국 같은 기간 1인당 기부액 9,375원에 비하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울진군에 이런 문화가 정착 된 것은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캠페인의 영향과 더불어 최근 2022년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으로 군민 서로가 서로를 도와 재난을 극복한 경험이 큰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진군 10개 읍·면에서 매일 축제와 같은 나눔 캠페인이 펼쳐졌다. 주민들이 나와서 직접 캠페인을 주도하고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추운 겨울철 성금 기부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모두가 이웃을 위한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하였다. 특히 고사리 손으로 전해주는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용돈, 그리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무심히 기부하고 가는 주민들까지, 십원짜리 기부금 하나에도 소중한 이웃사랑이 담겨있었다. 2000여건의 기부자 중 100만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정대교)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장만한 황태국, 메추리알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 건강히 보내시는지 안부 확인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설연휴로 인한 외로움을 느꼈을 이웃에 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정이 전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이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 생활에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지원한 3,0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난방유 쿠폰은 울진 지역 저소득층 120가구에 지급되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 선정 및 쿠폰을 배분하여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버섯볶음, 제육볶음 등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도 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고생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함께 누리는 복지를 실천하고 행복한 평해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