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6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울진보배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98명과 「울진보배학교」 16명, 총 114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입학식은 학생대표의 입학 선서,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울진보배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학력 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박사보다 훌륭하신 여러분들이 겪으셨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 문해교육을 통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등불교실을 9개 마을에서 진행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마술 교육을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25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내용에는 로프 마술, 생활 마술, 소품 마술 등이 있다. 과정 종료 후에는 마술 전문자원봉사단을 양성하여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한편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에서는 다가오는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하는 컬러 테라피 & 타로, 페이스페인팅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그 외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1-5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가 현장 모니터링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돌봄 및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내용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1세 미만인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중 부모가 24세 이하 청소년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이용요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사회적 돌봄 강화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아이돌봄팀 (☎054-781-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도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개학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에 더해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실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양(교)사를 포함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손인수)는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 협의와 함께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 의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축하금 지원이라는 신규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라 농촌 지역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 붙는 등 아궁이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년 1월 17일 상주시 소재 단독 주택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소중한 재산피해가 있었고, 2월 9일 성주군 소재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80대 노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부담에 따른 아궁이 사용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도 미흡해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아궁이의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추위가 계속되면서 화기 취급자의 부주의로 인한 아궁이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항상 아궁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월 29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2월은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소머리국밥, 도라지무침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7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어 끼니를 거를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반찬에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 재료로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6일과 2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읍과 근남면의 추진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주민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근남면은 26일에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지보면 행정복지센터,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 울진읍은 28일에 영주시 풍기어울림활성화센터, 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을 방문하여 일반농산어촌사업,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추진, 건강마을사업 등 우수사례 반영과 문화·체육시설, 아동·청소년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관련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 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포함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0년 12월 시작하였고, 후포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2년 12월부터 시작하였으며, 맞벌이·한부모, 다자녀 등 우선순위를 정하여 개소당 2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6세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숙제지도,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맞벌이가정·한 부모 아동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4일 관내 늘봄선도학교 중 한 곳인. 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컨설팅 및 지원을 추진했다. 2024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은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 현장지원단(경상북도교육청 박춘화 장학사)이 2월 16일에 울진남부초, 부구초, 후포초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월 20일에는 교육부 현장지원단(황승길 연구사)이 직접 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비 상황 확인 및 컨설팅 지원을 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통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