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1월 31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미역국, 명태전, 가자미조림, 나물류 등 반찬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46가구에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도록 당부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독거 어르신 등 대상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계절별로 맛과 영양을 고려해 엄선한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여 마음 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두 행복한 매화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31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물품(체온계, 온·습도계, 보습제 3종세트, 배냇저고리)에서 기저귀 가방이 추가 지원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30일 울진경찰서,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월변 번화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학교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 중심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음주·흡연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계도 활동을 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일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유흥주점 경우엔 청소년 출입제한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단속처럼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까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강화에 주력한다. 군은 소비자 감시원 전문인력 5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떴다방’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할계획이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며 고가로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은 전단지를 배포하여 체험관으로 유인하고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공연 등으로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비싸게 판매하거나 녹용과 홍삼 제품, 온열기 등을 질병 치료에 만병통치 효능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가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떴다방’ 사기 신고방법은 반드시 행위전단지, 녹음파일, 동영상 등 증빙자료와 함께 ▲경찰청112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허위과대광고등)1399 ▲부정불량의료기기신고1577-1255 ▲공정거래위원회1677-0007 ▲반품·환불문의1372로 신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시 질병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 광고하는 행위에 절대 속지 말고, 불법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군은 지난 1월 31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 3억2,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9억6,8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축으로 실시한 범군민 성금 모금 행사와 10개 읍·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군민들의 시민의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군은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며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 또다시 최고액을 기록하여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개월간 2,300여건에 9억6,800만원의 모금을 이루어 낸 것은 우리군의 저력이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부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30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혹한기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도혁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울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기부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30일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되며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가 반찬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 1월에는 국과 반찬 4가지를 만들어 취약계층 40가정에 안부 확인을 하며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작년까지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나 올해는 공백없이 1월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 촘촘히 살필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29일과 30일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화기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상태, 가스용기 보관실태,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야간 순찰활동을 하도록 권장하였고,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 지난 29일 울진바지게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상황전파 및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0일 2023년 울진군 녹색어머니회원 후포초 김은주 회장 외 14명에게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캠페인 제로화’ 실천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한 등굣길 위한 교통지도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작년 울진군 녹색어머니회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지도 해주신 울진군 녹색어머니회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올해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일상의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기)와 장유덕 외 309명 등은 2021년 5월 28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위법성 검증 국민감사청구에 대하여 감사원에서 기각결정 함에 따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다.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가 공식화되면서 헌법소원 소송의 목적 달성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7일 소송 취하서를 제출, 1월 30일 취하 결정이 되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 "신한울 건설 3,4호기 건설 재개로 헌법소원 소송 취하를 결정하였다. 이에 앞으로도 울진군의 더 큰 발전과 지역상생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의회 장유덕 의원은 “참여와 응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