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설 명절을 맞아 8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서 관리소는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즐겁게 보내야 할 설 명절에 취약계층 등 주변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온기 나눔 문화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관리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조성되어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 희망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7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사랑나눔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했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후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고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가정(5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육개장을 비롯해 잡채, 고등어찜 등 반찬 5종과 계란, 김, 바나나 등 음식 꾸러미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설명절 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7일 기성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정창윤)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쌀(10Kg) 31포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기성면 관내 경로당 공동취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창윤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설 명절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증 해 주신 대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 진화부터 구조, 구급까지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단체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떡국키트를 포장하여 배송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떡국키트는 설 명절 음식에 맞는 떡국 떡, 만두, 사골국, 계란, 김 등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하였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장태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울진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명절맞이 자원봉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의 많은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30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여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주거청결, 제수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 ‘내 꿈을 찾아서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필기 합격 1명), 한식조리기능사(최종 합격 2명, 필기 합격 1명), ITQ한글·엑셀(9명)반에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홍○○씨(한식조리기능사 최종합격)는 “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 근무지에서 조리사자격 수당을 받게 되었다”며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년 다시 시작되는 ‘내 꿈을 찾아서Ⅱ’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고등학교 재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반으로는 양식조리기능사, 헤어국가자격, ITQ컴퓨터반, 기초소양교육으로는 토탈공예, 아로마교실이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서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월 6일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어려운 이웃 위문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면 흥부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해 강윤석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남종석·김영숙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0여명이 동참하여 마음을 전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방의 활동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되었으며, 준비한 식품·위생용품·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안부를 묻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돌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내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사례는 없지만, 최근 도내 인근 시군에서 AI, ASF가 발생 되고 1월에는 관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10여 건이 발생 되는 등 오염원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설 명절 전후인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그리고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또한 설 명절 귀성객 이동이 많은 터미널 등에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 방문 시 소독 후 출입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10개 읍면에 게시하고,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방역 강화를 홍보하는 등 철통 방역에 온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 기간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울진 사수를 위해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월 3일 죽변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 및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예방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를 중점으로 하였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이들 제품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이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 등 재난을 야기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사용 ▲사용 전 플러그, 전선피복 훼손 여부 확인 ▲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전기장판 위 무거운 물건 적치 금지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5일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유춘봉) 으로부터 설맞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10만을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유춘봉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죽변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면장은 “사랑과 나눔,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죽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죽변면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