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최영란)는 후포면에서 지난 1일 설을 맞이해 떡국떡 (120kg)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후원회가 자체 기금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오차드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새마을후원회는 전직 새마을 부녀회장 모임으로 현재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캠페인 모금활동,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영란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설명절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떡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소규모 대기배출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억 2,8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을 지원한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기존 대기배출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29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은 대기배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비만도 25 이상 우선,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과 울진국민체육관 수영장에서 운영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골격근육량 감소로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골절, 치매,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아쿠아로빅 ▶운동처방 및 상담 ▶ 단백질 음료 지원 및 영양지도 ▶ 위생관리 등 으로 진행되며 운동과 영양관리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아쿠아로빅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4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아쿠아피트니스 강사 와 함께 1기는 3월 12일 부터 4월 30일 까지 운영하며 2기는 5월 2일 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이고, 2개월간 16회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단백질식품(주2회), 아쿠아용품(수모, 슈즈), 이용권(2개월)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18종(HPV 백신 포함), 인플루엔자·코로나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각 읍·면별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는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대책인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예방접종 이력이나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진군보건소(☎054-789-5032~3)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무료 예방접종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을 마음 편히 만날 수 있는 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을 사전 정비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문정애)는 지난 1월 31일 설을 맞이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떡국떡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전달한 간장, 된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장류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깊은 이웃사랑을 함께 전달했다. 문정애 회장은 “추운 겨울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과 간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1월 31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미역국, 명태전, 가자미조림, 나물류 등 반찬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46가구에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도록 당부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독거 어르신 등 대상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계절별로 맛과 영양을 고려해 엄선한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여 마음 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두 행복한 매화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31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물품(체온계, 온·습도계, 보습제 3종세트, 배냇저고리)에서 기저귀 가방이 추가 지원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30일 울진경찰서,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월변 번화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학교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 중심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음주·흡연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계도 활동을 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일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유흥주점 경우엔 청소년 출입제한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단속처럼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까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강화에 주력한다. 군은 소비자 감시원 전문인력 5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떴다방’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할계획이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며 고가로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은 전단지를 배포하여 체험관으로 유인하고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공연 등으로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비싸게 판매하거나 녹용과 홍삼 제품, 온열기 등을 질병 치료에 만병통치 효능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가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떴다방’ 사기 신고방법은 반드시 행위전단지, 녹음파일, 동영상 등 증빙자료와 함께 ▲경찰청112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허위과대광고등)1399 ▲부정불량의료기기신고1577-1255 ▲공정거래위원회1677-0007 ▲반품·환불문의1372로 신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시 질병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 광고하는 행위에 절대 속지 말고, 불법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