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 10억 4,400만원(도비 2,00만원, 군비 10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군은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화장실 청소 위탁관리(5억 44백만원) 및 화장실 관리인 교육 실시 ▲휴지 및 편의용품 등(1억 40백만원) 비치 및 청소상태 수시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88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운영 중이며, 7월까지 기설치된 비상벨 점검 교체 및 미설치 화장실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5,000만원)하고, 화장실 입구 CCTV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대변기 하단 가림막(안심스크린)도 설치 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방화장실에 대한 편의용품 지원 및 시설물 보수를 지원(5,000만원)한다. 지난해에는 지정 개방화장실 2개소에 시설물 보수비로 총 4,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9개소에 휴지 등 편의용품을 매월(최소 10만원 ~ 최고 50만원) 지원하였다. 군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7일,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난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명, 아파트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피난행동요령 및 피난계획을 보급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최근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연기흡입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며 아파트 대피안전대책 개선사항 체험을 통한 입주민 대피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명피해 저감 및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 실천하기 캠페인 ▲입주자 화재 피난 매뉴얼 배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및 옥상 대피로 확보안내 ▲대피 시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홍보 등이 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으로 인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최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손승우 소방사시보 등 3명은 임용장 수여식을 하고 간담회를 하며 신규 임용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시간을 가졌다.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은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뒤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소방서에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군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주 2회, 요가·댄스·건강체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사업에 앞서 2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동 강사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수팔팔건강마을 만들기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사업 운영에 따른 주민의견 및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효율적인 2024년 사업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관내 400여명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기초검사, 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읍·면별 2개 마을, 총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희망 운동 종목을 선정하고, 운동전문강사가 마을을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 담당자가 방문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를 진행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검사, 우울척도검사를 통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일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일 최대 1만보 인정, 총 15만보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워크온 회원 가입 후 “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 커뮤니티 가입 ▶“걸어서 건강속으로” 회차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챌린지 예약은 전월 챌린지 시작 5일전부터 워크온(walkon)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의소리(밴드)에 게시하였으며,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바일 앱과 함께 걷기운동을 실천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대기·폐수배출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연 1회 이상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대기·폐수배출시설을 중점·일반·우수관리 등급으로 분류하여 사업장 규모별 연간 지도·점검 횟수를 차등 적용하여 선정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신고 사항과 운영상 일치 여부, 대기·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항목에 따라서는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한다. 군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예찰 등 비대면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절기·장마철, 설·추석 명절 등 취약시기별 특별점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기획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기와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85개소를 점검한 결과 이 중 관련법을 위반한 16곳 위반업체에 대해 폐쇄 및 사용중지 11건, 고발 조치 2건, 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거동 불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 및 세탁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 목욕 및 세탁 운영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에서 목욕 및 세탁이 어려운 나홀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목욕 및 세탁시스템이 완비된 차량을 가지고 정기적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방문 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도 겸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거동이 불편한 등록장애인으로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전화(☎054-781-8157)로 신청이 가능하다. 손정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목욕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스스로 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공공복지서비스 확대 및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식자재마트(대표 정귀월)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울진식자재마트는 울진군 지역사회에 관심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비롯해 울진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장학금, 경로당 후원 및 울진 산불 당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기탁한 바가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귀월 울진식자재마트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민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제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이형주)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는 울진군 한울 3·4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발전설비 정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는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에 참여하여 인연이 된 울진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성금이 교두보가 되어 앞으로도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끊이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울진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주요 시설 및 기관 12개소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례 간담회에서는 각 시설‧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각종 제도 변경 사항 안내,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안내, 군정 주요시책 홍보 등이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감동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대상자 발굴 및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특히 각 시설‧기관에서는 지방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