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월 13일 온정면복지회관에서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손영천) 창립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공식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기존의 온정면발전협의회에서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로 변경됨에 따라 총회를 개최되었으며, 회장단과 감사, 이사를 새롭게 개편하였다. 또한 기존의 온정면발전협의회 손영천회장을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하였고,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문 3명, 자문위원 1명, 부회장 10명, 사무국장 1명, 감사2명, 이사18명을 선임하였다. 손영천 회장은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가 온정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의 선구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며 “손영천 회장님을 중심으로 온정면의 지역발전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3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자 모집 후 상반기는 2월, 하반기는 8월에 등록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2G폰 사용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6개월 동안 스마트밴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대여해주고, ‘매일 스마트밴드 착용하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복용하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대여받은 기기를 연동하여 건강미션을 수행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은 미션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별 건강 미션 수행 목표 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6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한금석 행정사무관이 1월 15일부로 취임했다. 한소장은 1993년 우체국에서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관리소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금석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한금석소장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음식점 주방의 후드·덕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여 조리기구의 불씨로부터 시작해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 있던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 되는 사례가 많다. 음식점 배기장치에 화재가 발생하면 불꽃이 외부에서 식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진화가 어렵고,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산 될 위험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기름 사용이 많은 음식점에서의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기름때가 쌓인 배기 덕트는 화재가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관게자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0일 금강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영모) 2023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이영모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금강송면발전협의회의 2023년 결산보고 및 임원개편을 통해 이영모 발전협의회장, 방의수 상임부회장, 남광수 대외협력부회장, 사영만 감사, 전원배 감사는 연임을 하였으며 이술범 정책부회장이 신임으로 선출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번 결산총회를 통해 금강송면 지역개발 및 발전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하여 금강송면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활기찬 금강송면 발전협의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병원장 전대영)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응급의료센터 운영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영역은 총 6개 항목, 28개 지표로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 영역과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응급실 운영 효율성 ▲중증 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의료 정보 신뢰도 등이다. 울진군의료원은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 등급 최우수 A등급을 기록하였다.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2023년 1월 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응급실 환경을 개선하여 최고의 시설 및 응급 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간호사 10명, 응급구조사 4명, 기타 9명으로 완벽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추어 365일 24시간 군민의 생명과 안전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9일 관내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孝사랑 실천 사랑의 목욕 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죽변면새마을부녀회와 죽변면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23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추운 겨울 목욕을 쉽게 할 수 없는 관내 15개리 독거 어르신들을 모신 이번 목욕 봉사는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온기로 풀어준 따뜻한 시간이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행사 수익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환원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죽변면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드림앤해피워크(대표 전인수)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드림앤해피워크는 2003년 자활사업의 집수리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현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직원 6명의 든든한 일터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작년 한 해 울진군과 인근 도시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하였으며, 직원들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하였다고 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전인수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하였다”며 “향후 저소득 아동의 공부방 만들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드림앤해피워크 대표와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한 기업의 영향력으로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면장 최윤홍)은 지난 4일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로부터 성금 1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31일 백암광장에서 열린 백암송년의 밤 행사에서 온정을 찾은 관광객들과 청년회 회원들이 모은 것이다. 정원수 온정면 청년회장은 “백암송년의 밤 행사를 찾아준 관광객과 주민, 온정 청년회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온정면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는 온정면 청년회원들이 있어 온정면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탄생한 갑진년 울진군 첫둥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 첫아이인 ‘김이현’은 김희동·곽민주씨 부부의 첫아들로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2일 오전 9시 45분에 3.2.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울진군 첫둥이는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에서는 아기 출생 후 신청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기념품, 부모급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현 아기의 부모는 “저희에게 첫아이이며, 울진군에서 새해 첫아이 출생이라 더 의미 있는 거 같다”며 “많은 분들 축하를 보내주시니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찾아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새해 시작부터 희망이 전해졌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