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24일 법정감염병 신고 철저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관계자와 울진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법정감염병에는 1~4급으로 분류된 89종이 있으며, 이 중 1급 감염병은 발생 즉시, 2~3급 감염병은 발생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올해 변경된 법정감염병은 엠폭스가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되었으며, 매독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군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 보건소의 감염병관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변경된 법정감염병의 분류 체계 및 발생 신고 절차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및 관리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감염병 발생시 적기 신고와 신속한 역학조사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울진군청년연합회 신임 회장 전호영(47세, 前 울진군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신임 회장단 8명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청년연합회는 울진 내 지역청년들의 권익발전과 청년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울진 각 읍면 청년회 연합 단체로써,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청년들이 느끼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울진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에 대하여 건의하고,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시대 청년들이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청년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들을 강구하여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보일러는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울진,평해,후포)만 설치(교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인 경우)가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세대주가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위생과 방문 접수 및 온라인(http://www.ecosq.go.kr/boiler)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대에 한하여 지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탄소중립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하여 한방·구강 디딤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는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울진읍 9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방·구강 디딤 교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한의과 진료(침 등), 중풍 및 골관절염 교육, 아울러 물리치료 및 테이핑 요법을 통해 통증 관리까지 제공하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9개 보건지소에서는 매달 우리 마을 건강지킴이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월 31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세~9세 아동은 한글·국어 중 1과목, 10세~13세 아동은 원하는 1과목을 전문 방문 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개인 수준에 맞는 1:1 맞춤 방문학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발달 주기에 따른 교육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바라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구 및 범죄피해가구 내 만5~18세(2006년~2019년생)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voucher.kspo.or.kr)와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읍·면사무소(총무팀)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년간 지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1차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년대비 5.3%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연중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고물가 부담완화와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 새마을금고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의 발급 서비스를 추가했다. 추가된 가족관계증명서류는 10종으로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및 제적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폐쇄), 기본증명서(폐쇄), 혼인관계증명서(폐쇄), 입양관계증명서(폐쇄)이다. 그동안 죽변 새마을금고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불가능하여 사용량이 적고 주민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 등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했고, 최근 무인민원발급기에 보안장치 등의 점검을 거쳐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울진군은 향후 북면 하나로마트 한수원지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도 CCTV 설치 등 보안점검을 거친 후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추가하여 행정관서 이외 설치된 기관에도 행정편의를 제공해 민원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전구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하여 자체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문인력 4명이 2개조로 나뉘어 울진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269건을 해결하였으며 방충망 교체가 3,436건, 전등 교체가 2,952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이동 거리가 멀어 사소한 수리는 전문업체 방문이 불가한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의 전등이나 작은 부품 교체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방문을 더욱 반기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그리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과 같은 취약계층이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054-789-6095)로 연락하면 기동처리반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여 불편 사항을 해결해준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를 인상한다. 부모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보편적 수당이다. 가정양육을 하는 0세(0~11개월) 아동가구는 월 70만원에서 월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아동가구는 월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한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방문신청하거나‘복지로’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054-789-6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금강송면 청년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1월 19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 임승필 의장, 박영길 의원, 울진군 정호영 청년연합회장, 금강송면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하여 금강송면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상생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승욱 청년회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과 효를 실행하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등 금강송면의 화합을 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갑진년 한해 더 나은 금강송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청룡의 해를 맞아 금강송면민들 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한다”며 “울진군의 백년대계를 위해 2024년에도 화합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