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까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강화에 주력한다. 군은 소비자 감시원 전문인력 5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떴다방’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할계획이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며 고가로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은 전단지를 배포하여 체험관으로 유인하고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공연 등으로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비싸게 판매하거나 녹용과 홍삼 제품, 온열기 등을 질병 치료에 만병통치 효능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가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떴다방’ 사기 신고방법은 반드시 행위전단지, 녹음파일, 동영상 등 증빙자료와 함께 ▲경찰청112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허위과대광고등)1399 ▲부정불량의료기기신고1577-1255 ▲공정거래위원회1677-0007 ▲반품·환불문의1372로 신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시 질병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 광고하는 행위에 절대 속지 말고, 불법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군은 지난 1월 31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 3억2,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9억6,8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축으로 실시한 범군민 성금 모금 행사와 10개 읍·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군민들의 시민의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군은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며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 또다시 최고액을 기록하여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개월간 2,300여건에 9억6,800만원의 모금을 이루어 낸 것은 우리군의 저력이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부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30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혹한기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도혁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울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기부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30일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되며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가 반찬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 1월에는 국과 반찬 4가지를 만들어 취약계층 40가정에 안부 확인을 하며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작년까지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나 올해는 공백없이 1월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 촘촘히 살필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29일과 30일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화기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상태, 가스용기 보관실태,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야간 순찰활동을 하도록 권장하였고,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 지난 29일 울진바지게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상황전파 및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0일 2023년 울진군 녹색어머니회원 후포초 김은주 회장 외 14명에게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캠페인 제로화’ 실천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한 등굣길 위한 교통지도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작년 울진군 녹색어머니회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지도 해주신 울진군 녹색어머니회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올해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일상의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기)와 장유덕 외 309명 등은 2021년 5월 28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위법성 검증 국민감사청구에 대하여 감사원에서 기각결정 함에 따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다.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가 공식화되면서 헌법소원 소송의 목적 달성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7일 소송 취하서를 제출, 1월 30일 취하 결정이 되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 "신한울 건설 3,4호기 건설 재개로 헌법소원 소송 취하를 결정하였다. 이에 앞으로도 울진군의 더 큰 발전과 지역상생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의회 장유덕 의원은 “참여와 응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문화체육회(회장 장신중)는 지난 29일 금강송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금강송면문화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장신중 문화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3년 예산집행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본 회 발전을 위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문화체육회장은 “금강송면 문화체육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제61회 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며, 2024년에도 금강송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송면문화체육회는 매년 금강송면 한마음 윷놀이대회, 경로 효잔치 등 각종 행사 지원을 통해 금강송면의 문화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정대교)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준비한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 건강히 보내시는지 안부 확인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인한 강추위가 이어지지만 마음 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올해는 1월부터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하게 되어 추운 겨울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26일 설을 즈음하여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설맞이 선물(400만원, 참기름∙들기름 100세트)을 기탁 받았다. 익명의 후원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죽변면 출신으로 죽변3리가 고향이라고만 밝혔으며, 고향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설맞이 선물(400만원, 참기름∙들기름)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죽변3리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윤덕 죽변3리 이장은 “고향 어르신을 챙기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방문하면 만나서 인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고향을 떠나있어도 언제나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마음에 담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