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주요 시설 및 기관 12개소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례 간담회에서는 각 시설‧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각종 제도 변경 사항 안내,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안내, 군정 주요시책 홍보 등이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감동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대상자 발굴 및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특히 각 시설‧기관에서는 지방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5일 후포면 영신수산(대표 남영한)으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영신수산(대표 남영한)은 지난 2021년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한 바가 있으며,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영신수산 대표 남영한은 “울진군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손병복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모두 다 어려운 시기에 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울진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곳에 쓰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 회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1-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월 24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후포면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등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진국 공공위원장은 “후포면은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곳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며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1월 23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7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올해에도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2개 여성단체가 교대로 반찬을 준비예정으로, 1월은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불고기, 미역국, 나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살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기성’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1월 24일 관내 취약계층 17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새마을부녀회, 풍물패, 여성자원봉사회 등 3개 여성단체가 교대로 반찬을 준비할 계획이다. 1월은 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불고기, 미역국, 떡 등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기 어려운 시대에 멀리있는 자녀보다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북면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4일 남울진문화센터에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1차시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 및 관리법을 비롯해 구강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2차시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의학 지식을 알 수 있었고 잊고 있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울진군보건소는 구강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하여 건강 실천 행태가 변화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인 건강교육을 시행하여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렵인 25명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 6명을 대상으로 포획 및 처리 절차, 활동 시 유의사항, 총기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진행되었다. 울진경찰서에서도 총포 담당자가 참석하여 총기 출고 관리와 총기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였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거나 멧돼지를 발견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지역에서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한 해 동안 멧돼지 666마리, 고라니 831마리를 포획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무엇보다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하수 시설이란 농어업 및 생활용수 등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을 말하며, 1일 양수능력 등 기준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고 개발·이용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 토지의 권리 증명서류 등 관련 서류를 울진군청 건설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진신고 기간 안에 신고 시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및 복구를 위한 이행보증금이 면제된다. 울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지하수 등록추진단을 통해 지하수 개발·이용자들의 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 안에 관내 모든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등록될 수 있도록 등록추진단 방문 시 토지출입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1월 23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통해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 개진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쓰는 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연호로타리클럽(회장초아 권나영)에서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 3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중에서 전기장판이 노후가 되었거나 고장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기장판을 후원해 준 울진연호로타리클럽은 현재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계신 독거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지내기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평해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추운 겨울 전기장판이 필요했지만 구입 할 형편이 되지 않아 올 겨울을 어떻게 버틸까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음은 누구나 나눌 수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일인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선뜻 나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울진연호로타리클럽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